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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홀씨 날아가다.. 민들레 홀씨 민들레 홀씨가 되어 날리고 있습니다. 바람을 타고 멀리 날아가 내년에는 더 많은 곳에 민들레 꽃을 피우겠지요... 민들레는 잎이 달린 채 뿌리를 캐내어 말려 한약재로 사용됩니다. 민들레는 해독, 소염, 이뇨, 이담 작용이 있어 여러 가지 염증성 질환에 이용되고 있습니다. 민들레의 뿌리와 줄기, 잎 등의 전초를 포공영(蒲公英)이라고 합니다. 지천에 천지인 잡초 같은 식물이 어릴때는 나물로 다 자라서는 약초로 사용된다 하니, 흔한 것이 쓰이기에 따라 귀한 것이 되기도 하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민들레의 효능 한방에서 민들레는 잎이 달린채 뿌리를 캐내어 말려서 약으로 쓰는데해독, 소염, 이뇨, 이담 작용 등에 있어서 각종 염증 질환에 좋은 효과를 나타낸다. 주성분은 스테롤, 콜린 등이며 해열, .. 더보기
타이레놀과 이부프로펜 타이레놀과 이부프로펜 타이레놀 : 아세트아미노펜 해열진통제이다. 발열, 두통,신경통, 근육통, 월경통, 염좌통을 가라앉히는데 이용된다. 아세트아미노펜 단일 성분으로 이루어진 약외에 감기약과 같은 복합제에도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중복으로 복용하지 않게 주의한다. 약국에서 구입시 반드시 복약지도를 받는다. 다펜큐 : 이부프로펜 해열,소염진통제이다. 경구약은 관절염, 외상 후 진통, 소염, 감기로 인한 발열 및 통증의 치료에 이용된다. 외용제는 여드름 등의 치료에 이용된다. 소염진통제는 원인을 치료하는 것이 아닌 증상을 완화하는 것이므로 급성 질환에 단기간 치료에 이용하는 경우 가능한 최단 기간 동안 최소한의 용량으로 사용한다. 내가 먹는 약 검색 할때 약학정보원 각 항목에 검색어를 입력한 후 검색 버튼을 클.. 더보기
보여지는 것과 다른 꽃 : 애기똥풀 4월 봄이 한창이다. 요즘 눈에 많이 띠는 애기똥풀의 노란색 꽃이다. 줄기를 꺽었을 때 나오는 진액이 아기가 똥을 싼것 같다고 해서 애기 똥풀이라고 한다. 이 식물의 샛노랗고 바람에 하늘거리는 꽃잎이 가여워 보일 정도로 연약하다. 하지만 보기와 다르게 이풀은 유독성 식물이다. 한의학에서는 중요한 약제로 사용된다. 뿌리와 줄기, 잎을 백굴채라고 부른다. 백굴채는 진통제로 사용하는데 복통에 주로 사용된다. 또한 이질과 간염, 피부궤양, 결핵, 옴, 버짐 등에도 사용된다. 암세포를 파괴하는 작용이 있어 항암제로도 사용되며 면역력을 강화 시키과 간에 대한 항암제의 독성작용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독성이 강하기 때문에 함부로 섭취해서는 안된다. 연약해 보이는 겉모습과 다르게 독성이 강한 이 식물은 잘.. 더보기
둥굴레와 매발톱꽃 2023년 4월 21일. 둥굴레 뿌리는 잘 말려서 물을 끓여먹었습니다. 구수한 맛이 마치 누룽지 같기도 하고 옥수수차 같은 맛을 느끼기도 합니다. 둥굴레는 시워시원한 이파리와 방울방울 매달린 꽃이 매력적입니다. 막 꽃이 피기 시작하는 둥굴레가 벗을 만난것 처럼 반갑습니다. 공원에는 둥글레며 매발톱꽃 같은 흔하게 보지 못하는 식물을 주민들이 즐길수 있게 가꾸어져 있습니다. 이른 아침이면 줌마댄스 하는 분들도 계시고 부지런한 이웃들이 많이 사는 동네입니다. 공원의 활기찬 공기가 아침 일찍 반려견 산책이 즐거운 이유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더보기
팥배 나무: 팥을 닮은 열매와 배꽃을 닮은 꽃 팥배 나무 팥배나무는 장미과 마가목속의 키가 큰 나무이다.20m까지 자랄수 있으며, 우리나라 전국에서 볼 수 있다. 산책로 주변에 팥배나무가 꽃을 피워 한창이다.팥배나무의 하얀 꽃은 마치 배나무 꽃 같다고 하지만 마가목꽃과 더 비슷하게 보인다. 꽃이 지고 열매가 맺을땐 그 열매의 모습이 팥을 닮았다.꽃은 배를 닮았고 열매는 팥을 닮았다 하여 팥배나무라 이름 붙였다고 한다. 팥배나무의 붉은 열매는 겨울내 나무에 매달려 있다.봄이 오기 전까지 우리동네 팥배나무도 열매가 가지런하게 매달려 있었다. 먹을것이 귀한 계절에 새들의 먹이가 되어 주는 것이 팥배나무 열매인 것이다. 팥배나무는 나무 전체를 덮는 꽃과 열매가 아름답다.공원과 가로수에 많이 이용되고 있어 조금만 유심히 살펴도 알아볼수 있다. 더보기
꽃마리 : 부끄러워 고개를 못드는 꽃 꽃마리... 연하고 수줍어 보인다. 봄... 햇살이 강렬하여 고개를 숙이고 있는 것인지... 오늘도 푸른 하늘색 꿈을 꾸는구나.. 공원이며, 길가에 꽃마리가 지천이다. 여기저기 심지어 아무렇게나 피어나는 것처럼 가지런하지 못하게 사방에 피어 난다. 온 방을 어지럽혀 놓은 막내아들처럼 꽃마리는 땅을, 내 머리를... 온통 어질러 놓는다. 꽃마리 [형태분류] 줄기: 한해살이(종종 해넘이살이)로 식물체 전체에 짧은 복모(伏毛)가 있으며, 땅바닥에서부터 가는 줄기를 낸다. 잎: 어긋나며(互生), 가는 털(細毛)이 있고, 생육 초기에는 방사상으 terms.naver.com 부끄러움을 알아야 할 사람이 부끄럼을 모르는 것은 염치가 없는 것을 떠나 죄악이다. 부끄러워햐 할 사람이 고관대작 높은 자리에 있는 지도층이라.. 더보기
숲속의 은방울꽃 군락지 은방울꽃 군락. 산책로에서 보이는 은방울꽃 군락지이다. 올해도 어김없이 뾰족이며 잎을 내밀고 있다. 4월이 지나 5월이 되면 하얀색 은방울꽃이 필것이다. 추위와 가뭄을 견디고 올 봄에도 다시 솟아올라 주어 고맙다. 다시 꽃을 피워줄 것이라는 믿음을 주어 고맙다. 모든 영광과 평화를 너에게 주고 싶다. 더보기
라일락 향기는 코를 찌르고 4월의 여왕은 라일락 꽃일까?? 사방에 라일락 향기가 가득하다. 책에서만 보았던 라일락의 향기가 궁금해서 라일락껌을 씹어보며 라일락 향기를 상상했던 어린시절이 아득하다. 고향 섬에는 라일락꽃이 없었다. 아니... 더 정확하게 말하면 내가 살던 근처에 라일락이라는 이름의 꽃은 없었던 것이다... 옆사람이 좋아하는 라일락 꽃이 절정이다. 그 향기도 절정이라 행복해 한다. 저 꽃은 저물면 또 다른 꽃과 향기가 다가올 것이다. 자신의 근처에 매국노가 없어서 매국노라는 개념을 모르는 놈이 있는 매국의 절정에서 행복해 한다. 잔인한 4월에 또 다른 향기를 가진 지도자를 기다려 본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