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날 썸네일형 리스트형 구롱나무와 조팝나무 구롱나무와 조팝나무이다. 빛깔도 비슷하고 꽃의 크기도 비슷하다. 여기 저기 나를 보아 달라는 꽃들이 무수히 많다. 특히 올봄은 유난히 더 그렇다. 기후 변화를 몸소 느낀다. 작년과 비교해 볼때 확실히 올해는 너무 빠르다. 갑자기 더워졌다, 다시 추워졌다... 이 변덕스러움이 멈춰야 할때를 알아야 할 텐데.. 구롱나무 : 귀중목·구름나무·귀롱나무라고도 한다. 깊은 산골짜기에서 자란다. 높이 10∼15m 정도이며 어린 가지를 꺾으면 냄새가 난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 또는 타원형으로 끝이 뾰족하며 밑은 둥글고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불규칙하게 있다. 잎 표면에는 털이 없고 뒷면에 털이 있다. 잎자루는 길이 1∼1.5cm로 털이 없고 꿀샘이 있다. 5월에 새가지 끝에서 지름 1∼1.5cm의 흰.. 더보기 이전 1 다음